한국P&G "4월 28일까지 상반기 채용 전환형 인턴 모집"

영업, 마케팅, 물류생산, 재무, IT 등 5개 부문에서 서류 접수

한국P&G가 4월 28일까지 2023년 상반기 채용 전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인턴십 모집은 ▲영업본부(Sales) ▲마케팅본부(Brand Management) ▲물류생산본부(Product Supply) ▲재무전략본부(Finance & Accounting) ▲정보기술본부(Information Technology) 등 총 5개 직무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현재 대학교 3학년 혹은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전공 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2023년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인재에게는 졸업 후 P&G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채용 시 연봉은 대졸 신입사원 초임 기준 5740만 원이며, 250만 원 상당의 복지비 및 별도의 성과급을 추가 지급한다.

 

모든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온라인 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시험에서는 P&G 인재로서의 핵심 역량과 기본적인 논리, 추리, 수리 능력을 평가한다. 지원서 접수 및 온라인 시험 응시는 4월 28일 마감이며,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5월 중 심층 인성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3차례에 걸쳐 한국어 또는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P&G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인턴십 기간 중에는 P&G 싱가포르 지사 방문 기회를 갖게 된다. 18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P&G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한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 모든 직원들이 더 넓은 시장을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파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입사 첫날부터 업무에 대한 완전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조기책임제', 전사적 업무 스킬을 기르는 '리더십 아카데미'와 입사자의 빠른 적응을 위한 부서별 특화 온보딩 프로그램 등 독보적인 인재 개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돕고 있다.

 

커리어 전문성 개발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근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근로지원 및 복지 제도도 운영 중이다. '유연근무제'를 실시해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재택근무가 가능하며, '유연휴가제'를 통해 공식적인 연차 외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5일의 유급휴가가 추가로 지급된다. 또, 성별 및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임직원이 지정한 '파트너'에게도 건강검진, 육아휴직, 경조사비 등의 복리후생이 제공된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