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6개월 복역 조선족 출국 앞두고 강제추행 구속

김재광 기자 2023. 3. 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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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로 복역한 중국 동포가 본국으로 추방되기 전 동종 범죄를 다시 저질렀다가 구속됐다.

청주지검 형사2부는 조선족 A(44)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여성을 강제추행 한 혐의로 2차례 형사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동종 범죄로 징역 6개월을 복역한 A씨는 강제 퇴거 명령으로 청주외국인보호소에서 강제 출국을 앞두고 다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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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성범죄로 복역한 중국 동포가 본국으로 추방되기 전 동종 범죄를 다시 저질렀다가 구속됐다.

청주지검 형사2부는 조선족 A(44)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7일 청주외국인보호소에서 강제 출국 대기 중 보호소 직원(여)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여성을 강제추행 한 혐의로 2차례 형사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동종 범죄로 징역 6개월을 복역한 A씨는 강제 퇴거 명령으로 청주외국인보호소에서 강제 출국을 앞두고 다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강제 출국 대상 외국인으로 출국 시 신병 확보 등 사법권 행사가 어려운 만큼 신속히 구속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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