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제277회 임시회 폐회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의회는 20일 제27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올해 두 번째 의사일정을 끝냈다. (사진=대구 북구의회 제공) 2023.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의회는 20일 제27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올해 두 번째 의사일정을 끝냈다.

지난 13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복지·보건위원회와 신성장도시위원회에서 각각 심사를 거친 '대구광역시 북구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경북대 대학 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설물 운영관리 위탁 동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북구의회는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2개 안건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의원들은 청년 창업공간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촉구, 연암공원의 관문경관 조성 필요성 주장,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도입 필요성, 매천동 도매시장 이전용역에 관한 공정한 선정 검토요구 등을 발표했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임시회 기간 안건심사와 지역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동료의원과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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