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차박 중 숨진 50대…가스버너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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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밤 강원 원주시 문막읍의 모처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사인이 가스버너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54분쯤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 주차된 SUV 차량 뒷 좌석에서 A씨(54)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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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이종재 한귀섭 기자 = 지난 19일 밤 강원 원주시 문막읍의 모처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사인이 가스버너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54분쯤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 주차된 SUV 차량 뒷 좌석에서 A씨(54)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편이 혼자 캠핑을 갔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과 공조해 A씨를 찾았다.
경찰은 A씨가 잠을 자던 중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을 보고 있으며, A씨 주변에 있던 가스버너에서 발생한 가스를 사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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