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조규성, “클린스만 감독님의 결정력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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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첫 인상을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2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했다.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기대하는 점을 묻자 "팀이나 국가대표 올 때 배운다는 자세로 온다. 배울 수 있으면 조언도 듣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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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파주] 박주성 기자= 조규성이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첫 인상을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2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정우영, 이재성, 오현규까지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일정상 오후 늦게 혹은 내일 합류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소집에는 총 19명이 합류했다. 나상호, 황의조, 황인범, 조현우, 권창훈, 김진수, 송민규, 조규성, 김문환, 백승호, 손준호, 이기제, 김영권, 김태환, 송범근, 권경원, 조유민, 정우영, 김승규가 설렌 마음을 안고 파주NFC에 입소했다.
훈련을 앞두고 조규성은 공격수 경쟁이 치열해진 것에 대해 “축구하면서 누구나 겪는 것이다. 그런 경쟁은 크게 부담이 되거나 그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기대하는 점을 묻자 “팀이나 국가대표 올 때 배운다는 자세로 온다. 배울 수 있으면 조언도 듣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컨디션에 대해서는 “컨디션은 많이 좋아졌다. 리그 경기를 하면서 개인적인 컨디션은 많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예전 활약상을 봤냐는 질문에는 “못 봤지만 오늘 오면서 유튜브로 골 장면을 봤다. 대단하시더라. 많은 부분이 기대된다. 공격수 출신이다 보니 같은 공격수로서 배울 부분을 배우고 싶다. 골 결정력이 너무 좋아서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클린스만호는 4개월 만에 우루과이와 리턴 매치를 치른다. 조규성은 “경기에 나갈지는 아직 모르지만 나가게 된다면 감독님과 처음 하는 소집이고 뛰는 경기이기 때문에 내 장점을 최대한 살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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