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문화회관,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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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전북 군산시민문화회관이 문화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20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용역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달 철거공사에 착수했으며 올 12월까지 문화공간과 로비카페, 레스토랑 등 수익공간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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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10년 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전북 군산시민문화회관이 문화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20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용역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달 철거공사에 착수했으며 올 12월까지 문화공간과 로비카페, 레스토랑 등 수익공간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군산시민문화회관은 고 김중업 건축가 유작으로 지난 2013년 군산예술의전당 개관으로 운영이 중단된 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뚜렷한 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됐다.
지난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방식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국비 50억원 포함 총 90억원을 들여 올해 12월까지 노후시설과 설비 교체 등 리모델링 한다.
시민문화회관 공간은 문화형과 휴식형, 수익형으로 활용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잠들어 있는 시민문화회관을 대학과 민간, 공공이 참여하는 소통거점시설로 조성해 문화 인프라 구축은 물론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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