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람이었다” 세월도 못 막는 호날두 흰머리

한재현 2023. 3. 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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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나이를 먹어도 자신의 기량 유지에 힘쓰고 있지만, 머리 만큼 어쩔 수 없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최근 호날두의 근황에서 새로운 점을 발견해 보도했다.

호날두 우측 구레나룻에 흰머리가 가득했다.

그런데도 포르투갈 대표팀에 발탁됐으며, 간혹 터지는 득점력은 호날두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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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나이를 먹어도 자신의 기량 유지에 힘쓰고 있지만, 머리 만큼 어쩔 수 없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최근 호날두의 근황에서 새로운 점을 발견해 보도했다.

사진 속에는 호날두 모습이 있었다. 이전과 크게 다를 바 없었지만, 특이점이 있었다. 호날두 우측 구레나룻에 흰머리가 가득했다.

호날두는 올해 만 38세로 불혹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갈등은 물론 기량 하락세로 사우디 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그런데도 포르투갈 대표팀에 발탁됐으며, 간혹 터지는 득점력은 호날두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신체적 세월은 호날두가 노력을 해도 막을 수 없다. 호날두 머리는 여전히 이전과 같지만, 이대로라면 흰머리 호날두를 볼 지 모른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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