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정의·서범준, '인기가요' MC 하차‥4월 2일 막방

'인기가요' MC 3인방(노정의 서범준 연준)

배우 노정의, 서범준이 SBS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20일 JTBC엔터뉴스에 "노정의, 서범준은 4월 2일 방송을 끝으로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연준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해외 투어 스케줄로 잠시 '안녕'을 외친 상황. 서범준은 "쭈니쭌 완전체가 인사를 드리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인사했고 노정의는 밀려오는 아쉬움에 울컥해 눈시울을 붉혔다.

'인기가요' MC 3인방

노정의, 서범준, 연준은 지난해 4월 3일 '인기가요' MC로 호흡을 맞췄다. 세 사람은 약 1년 동안 변함없는 차진 호흡을 자랑했다. 노정의, 서범준은 하차하지만 연준은 해외 투어 일정을 끝낸 후 '인기가요' MC에 복귀해 진행을 이어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