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보다 4-3" 새 감독 철학에 김영권 반응은? "4-0이 더 좋아"[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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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수비수 김영권(울산 현대) 새 사령탑과 함께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영권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해 3월 A매치 준비에 돌입한다.
김영권은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의 가능성을 봤다. 월드컵을 통해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 감독님의 생각이 우승이라면 우리도 그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가 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라며 클린스만 감독의 공약대로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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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은 20일 오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첫 소집에 임하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김영권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해 3월 A매치 준비에 돌입한다.
김영권은 “새 감독님께서는 선수 시절 워낙 유명했던 분으로 알고 있다. 선수들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라며 현역 시절 레전드 스트라이커였던 클린스만 감독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기자회견에서 “1-0 승리보다 4-3 승리를 좋아한다”라며 공격적인 스타일을 예고했다. 수비수 입장인 김영권은 “골을 안 먹고 네 골을 먹으면 더 좋은 게 아닐까 생각한다. 4-3보다는 4-0이 좋다. 수비수로서 그런 경기를 만드는 게 제 임무”라며 수비적으로도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 카타르월드컵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모였다. 그는 “선수들을 다시 보니 반가웠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새 감독님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를 많이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대표팀의 다음 목표는 다음해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김영권은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의 가능성을 봤다. 월드컵을 통해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 감독님의 생각이 우승이라면 우리도 그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가 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라며 클린스만 감독의 공약대로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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