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롯데자이언츠 선전 기원 ‘BNK가을야구정기예금’ 출시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3. 3. 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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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1조원 한도로 특별판매
시즌 실적 따라 최고 연 4.05% 제공
BNK부산은행은 20일 부산 연고 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023년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사진 제공=BNK부산은헹>
BNK부산은행은 부산 연고 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2023년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07년 처음 출시한 이후 17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인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가입 금액이 300만원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연 3.35%지만, 롯데자이언츠 우승(V3)을 기원하며 모든 고객에게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비대면 채널로 가입하면 0.1%포인트, 신규고객이라면 0.1%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 실적에 따라 최고 0.3%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4.05%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총 1조원 한도로 5월31일까지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부산은행은 특별 판매 수익금으로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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