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벤자민, 캠프에서 보여준 경기력 유지하고 있다" 흡족

윤욱재 기자 2023. 3. 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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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두산을 제압하고 시범경기 4연패 사슬을 끊었다.

KT 위즈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KT는 시범경기 전적 3승 4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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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KT가 두산을 제압하고 시범경기 4연패 사슬을 끊었다.

KT 위즈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외국인 듀오의 활약이 눈부셨다.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은 4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고 3번타자 앤서니 알포드는 결정적인 만루홈런을 폭발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KT는 시범경기 전적 3승 4패를 기록했다. 두산은 2승 4패 1무. 3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선발투수 벤자민이 스프링캠프 기간에 보여준 경기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고 다음 경기에서는 투구수를 80개 정도로 늘릴 생각이다. 알포드도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고 이상호는 공수에서 팀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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