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주민과 함께하는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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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연안사고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위촉식을 거쳐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달 15일(주말 4일 포함) 동안 평일은 3시간, 주말은 4시간 근무한다.
한편, 지난해 연안안전지킴이는 군산 소룡포구와 무녀도 쥐똥섬에 각 2명씩 배치돼 1129명(507건)에 대한 안전 계도와 641건의 연안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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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월 5일~10월 31일 운영…6명 모집
군산 내항, 비응항, 쥐똥섬에 2인1조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연안사고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지원자를 받아 서류심사와 체력검사, 면접을 거쳐 6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위촉식을 거쳐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달 15일(주말 4일 포함) 동안 평일은 3시간, 주말은 4시간 근무한다.
이들은 군산 내항과 비응항, 무녀도 쥐똥섬 등 3곳에서 각각 2인 1조로 배치돼 ▲해안가에서의 파도 휩쓸림 ▲간출암에서의 고립 ▲항·포구에서의 실족 등 장소별 위험성을 이용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을 한다.
한편, 지난해 연안안전지킴이는 군산 소룡포구와 무녀도 쥐똥섬에 각 2명씩 배치돼 1129명(507건)에 대한 안전 계도와 641건의 연안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들이 활동한 시간에는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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