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어선 자동화시설 지원사업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4억2천800만원을 들여 연근해 어선 88척에 어선 자동화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업은 어선어업의 작업자를 도울 수 있는 자동조타기, 자동투·양묘기, 어선용 전자장비 등을 지원해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조업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최근 2년간 침몰·화재 등 피해 어선,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사업선정 탈락자 중 재신청한 어선 등이 우선 선정된다.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장비 설치 및 교체지원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방역장비 설치 및 교체 지원 등 3개 사업 대상자를 22일까지 추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방역인프라구축 지원사업(6개소·5천300만원), 축산농가 노후 방역시설 및 장비교체 지원사업(6개소·3천400만원), 농가 방역시설 및 장비 유지보수 지원사업(6개소·5천만원)이며, 자부담은 40%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청정축산과(☎760-279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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