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전달 "기부 활성화"

최정규 기자 2023. 3. 20.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와 진안군이 기부 문화 활성화와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춘성 진안군수는 20일 진안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고, 후백제의 역사적 가치 조명 및 문화 복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뉴시스]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과 전춘성 진안군수가 20일 진안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식을 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진안군이 기부 문화 활성화와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춘성 진안군수는 20일 진안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고, 후백제의 역사적 가치 조명 및 문화 복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2021년 체결한 협약에 따라 하반기부터 전주시민과 진안군민이 동등한 조건으로 전주승화원을 이용하기로 했다.

전 군수는 "진안군과 전주시는 후백제문화권을 비롯해 용담호 식수 제공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상호 고향사랑기부 행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시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전주시와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출향 인사를 비롯한 타지역 가족 친지들이 기부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