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 통일로 접속구간 '좌회전 차로' 신설

송주현 기자 2023. 3. 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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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2021년 12월 개통된 '국도 39호선 대체우회도로 통일로 접속구간'에 좌회전 차로를 신선·연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관산교차로 이용 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쪽에서 국도39호선대체우회도로로 좌회전을 할 수 없었던 도로 불편사항이 해소 됐다.

이때문에 시민들은 그동안 국도 39호선대체우회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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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거리 유턴 등 시민불편 해결

고양시, 국도 39호선 대체우회도로 통일로 접속구간 좌회전 차로 신설·연결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021년 12월 개통된 '국도 39호선 대체우회도로 통일로 접속구간'에 좌회전 차로를 신선·연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관산교차로 이용 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쪽에서 국도39호선대체우회도로로 좌회전을 할 수 없었던 도로 불편사항이 해소 됐다.

관산동 일원의 지역주민과 경유하는 차량들이 주교동, 토당동 등으로 가기 위해서는 통일로 상 유턴 차로가 없어 4㎞ 북측 파주시 경계에서 유턴해 오거나 가장동 삼거리 부근 등에서 마을 안길을 이용해 우회해야 했다.

이때문에 시민들은 그동안 국도 39호선대체우회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좌회전 차로 신설공사 완료로 시민 불편사항이 해결된다.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좌회전 차로 개통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발생되는 구간에 대해 현장 확인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며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인 도로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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