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안 가! 스승님 죄송해요’ 아약스 잔류 선언! ‘왜 떠나?’

반진혁 2023. 3. 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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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거절 당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20일 "모하메드 쿠두스는 이번 시즌 이후에도 아약스에 남고 싶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아약스에서 매우 행복하다. 우승하면 더 그럴 것 같다. 남지 않을 이유가 없다. 잘하고 있고 발전하는 중이다"는 쿠두스의 언급을 덧붙였다.

하지만, 쿠두스는 아약스의 생활이 만족스럽다면서 스승의 제안을 거절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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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거절 당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20일 “모하메드 쿠두스는 이번 시즌 이후에도 아약스에 남고 싶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아약스에서 매우 행복하다. 우승하면 더 그럴 것 같다. 남지 않을 이유가 없다. 잘하고 있고 발전하는 중이다”는 쿠두스의 언급을 덧붙였다.

쿠두수는 22세 미드필더 자원으로 주목받는 신예다. 이번 시즌 아약스 소속으로 21경기에 출전해 18골 4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쿠두스는 가나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는데 대한민국과의 H조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첫 승을 견인했다.

특히, 미드필더와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탑재하고 있어 많은 팀이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쿠두스에 대해서는 맨유가 적극적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에서 지도했던 좋은 기억을 재현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쿠두스는 아약스의 생활이 만족스럽다면서 스승의 제안을 거절하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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