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감담회 가져

윤창훈 2023. 3. 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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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도내 경영실습 임대농장에 입주한 청년농업인들과 작목별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청년 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창업의 중요한 과제로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사업의 확대 지원 ▲작목별 재배・경영・마케팅 기술 컨설팅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시설현대화 지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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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창훈 기자]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도내 경영실습 임대농장에 입주한 청년농업인들과 작목별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작목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청년 농업인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남농업기술원]

간담회에서 청년 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창업의 중요한 과제로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사업의 확대 지원 ▲작목별 재배・경영・마케팅 기술 컨설팅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시설현대화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해 현장에 접목하겠다”고 답했다.

박용철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2026년까지 경영실습 임대농장과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사업을 각각 100개소씩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윤창훈 기자(jj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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