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이순호 사장 취임 "미래 성장사업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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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이순호 신임 사장이 20일 부산 본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순호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 개편과 인사를 조기에 단행해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추진 전략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무엇보다 직원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리더로서 건강한 조직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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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이순호 신임 사장이 20일 부산 본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순호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 개편과 인사를 조기에 단행해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추진 전략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혁신에 대응해 토큰 증권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성장사업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고, 격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무엇보다 직원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리더로서 건강한 조직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부산 동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자체 평가위원,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행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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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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