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지역대학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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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는 지난 16일 지역 내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진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욱 구청장을 비롯해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총장, 정영우 부산여자대학교총장 등이 참석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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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6일 지역 내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진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욱 구청장을 비롯해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총장, 정영우 부산여자대학교총장 등이 참석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지역특화 분야 인력 양성,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속가능한 도시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에 선정이 되면 연간 국비 18억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
김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모델을 정립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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