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정책개발 및 정책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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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의회가 20일 지방자치의정연구원 최민수 대표를 초빙해 정책개발 및 정책연구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정책연구회원인 김영자·황배연·김주택·오승경·전수관·문순자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김영자 시의장은 "지방자치 분권 2.0시대를 맞아 김제시의회 의원 모두가 인구감소, 경제회복,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에 전념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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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조례가 지역발전과 주민 불편 초래해서는 안돼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가 20일 지방자치의정연구원 최민수 대표를 초빙해 정책개발 및 정책연구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정책연구회원인 김영자·황배연·김주택·오승경·전수관·문순자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김주택 시의원은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화가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조례는 변화와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일부 조례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소속 의원들은 "조례가 오히려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면서 "앞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불합리한 조례를 개정·정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영자 시의장은 “지방자치 분권 2.0시대를 맞아 김제시의회 의원 모두가 인구감소, 경제회복,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에 전념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수 대표는 "정책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으로 오는 7월말까지 김제시 조례 448건 가운데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조례 262건에 대해 개선안을 제시할 계획으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조례안 제개정 세미나 등도 개최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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