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로 강제출국 이틀 앞둔 중국교포 또 추행…구속기소

김용빈 기자 2023. 3. 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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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출국을 이틀 앞둔 중국교포가 외국인보호소 공무원을 상대로 또 성범죄를 저질러 구속됐다.

청주지검 형사2부는 중국인(중국교포) A씨(44)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7일 청주외국인보호소에서 강제출국 대기 중 공무원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추행한 혐의다.

그는 앞서 2차례 강제추행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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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강제추행 혐의로 강제퇴거 명령
외국인보호소 퇴거 대기 중 공무원 신체접촉
검찰 자료사진 ⓒ News1 이승배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강제출국을 이틀 앞둔 중국교포가 외국인보호소 공무원을 상대로 또 성범죄를 저질러 구속됐다.

청주지검 형사2부는 중국인(중국교포) A씨(44)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7일 청주외국인보호소에서 강제출국 대기 중 공무원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추행한 혐의다. 그는 이틀 뒤 강제출국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앞서 2차례 강제추행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았다. 최근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해 강제퇴거 명령을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강제출국 시 사법권 행사의 공백이 생길 수 있어 신속히 구속해 기소했다"라고 말햇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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