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나눔 명문 기업’ 가입
김덕용 2023. 3. 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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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나눔 명문 기업'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눔 명문 기업'은 사랑의 열매에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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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나눔 명문 기업’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눔 명문 기업’은 사랑의 열매에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공사 측은 대구지역 10번째 나눔 명문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사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공사 임직원들로 구성한 ‘청아람봉사단’은 매년 무료급식봉사,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등 봉사를 펼치고 있다. 2018년에는 임직원 개개인이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참여하는 ‘착한 일터’ 가입하기도 했다.
공사의 미션 실현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사업도 수년간 진행하며 지역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키워왔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난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면서 “나눔 명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선도하는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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