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국가정원 조성 염원' 청보리밭 걷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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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20일 탄금공원 Ⅲ단계 내 청보리밭에서 생태건강도시 실현 및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충주시민 걷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걷기 동호회 회원과 시민 정원사 등 200여명이 참가해 봄 기운을 느겼다.
충주국가정원 예정지 일부에 조성된 9000평 청보리밭은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수준높은 공연을 충주에 유치하는 등 시민 문화에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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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0일 탄금공원 Ⅲ단계 내 청보리밭에서 생태건강도시 실현 및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충주시민 걷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걷기 동호회 회원과 시민 정원사 등 200여명이 참가해 봄 기운을 느겼다.
충주국가정원 예정지 일부에 조성된 9000평 청보리밭은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옛 눈썰매장 부지에는 청보리밭과 충주호 주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언덕'이 새롭게 조성돼 SNS 사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충북 충주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신규 지정 이래 3년 연속 재지정됐다.
시는 이번 재지정으로 국비 5000만원을 확보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휴일학습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학교 ▲장애인 프래밀리(friend+family) ▲장애인+비장애인 벽화 그리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등 8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11개 읍면동 학습센터를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장소로 활용하는 등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시문화회관 공연예술 공모 7건 선정
충북 충주시문화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공모사업에서 공연분야 7건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지원사업' 선정으로 9100만원,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2억6200만원 등 총 3억5300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수준높은 공연을 충주에 유치하는 등 시민 문화에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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