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IE 현지실사 대비 식품안전관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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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방문에 대비해 내달 7일까지 관광객 이용 밀집지역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진행한다.
시는 내달 7일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산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 어묵, 커피 등의 취급 업소를 중점으로 위생점검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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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음식 돼지국밥 등 중점 점검
시는 내달 7일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산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 어묵, 커피 등의 취급 업소를 중점으로 위생점검을 이어간다.
주요 점검·지도 분야는 ▲영업소 내·외부 가격표 게시·준수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선진음식문화 확립 ▲취급 식재료 위생적 관리·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중독예방, 개인위생 강화를 위한 현장 위생교육 ▲영업주, 종사자 친절 실천 등이다.
특히 내달 초 BIE 현지실사 중에 열리는 불꽃쇼 등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에 참여하고자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 등으로 음식값에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가격표 게시 등 정확한 정보 제공에 대한 지도를 더욱 내실 있게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30일 오후에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외식·숙박업 등 위생단체, 소비자위생감시원 등과 민·관 합동으로 식품·공중 위생수준 향상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는 음식점·숙박업소의 공정가격·친절·위생 실천을 유도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붐업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 캠페인을 통해 적정 가격표시 등 영업주들의 자정 결의와 안심식사 문화 실천,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글로벌 미식도시 부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안전한 식문화와 식품위생 등 식품안전관리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BIE 현지실사단에 친절하고 위생적인 부산의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17일 공항, 철도역, 유원지, 놀이공원 등 관광객 이용지역 내 음식점과 구·군별 음식문화특화거리 등을 대상으로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 기초 위생 분야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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