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한국 팬들 직접 만나 특별한 시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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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신작 '디아블로4' 개발 주역 로드 퍼거슨 블리자드 디아블로 총괄 매니저와 도 셜리 블리자드 디아블로4 디렉터가 오픈 베타 기념 한국을 직접 찾았다.
이들은 지난 주말 PC방에서 디아블로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아블로4를 향한 한국 팬들의 기대감과 열정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팬들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디아블로4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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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신작 '디아블로4' 개발 주역 로드 퍼거슨 블리자드 디아블로 총괄 매니저와 도 셜리 블리자드 디아블로4 디렉터가 오픈 베타 기념 한국을 직접 찾았다. 이들은 지난 주말 PC방에서 디아블로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발진과 팬들의 만남은 18일 서울 신촌 소재 PC방에서 성사됐다. 행사는 박상현 게임 캐스터와 이승원 해설위원이 진행했다. 로드 퍼거슨과 조 셜리는 3시간 동안 참가자들의 오픈 베타 얼리 액세스 플레이 소감을 현장에서 전해 듣고 사인회 및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디아블로 관련 팬들의 사연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25년 이상 역사를 가진 디아블로 시리즈 최신작 답게 부부가 함께 디아블로를 플레이하고 있다는 사연부터 게임 개발자 꿈을 키우고 있다는 20대 플레이어 기대감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공유됐다. 일부 참가자들은 개발자들에게 직접 준비한 한국 관련 기념품 선물을 전달해 남다른 추억을 쌓기도 했다.
한편, 행사 참가자 공개 모집에는 5일 만에 약 1400여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28대1을 돌파했다. 디아블로4를 향한 한국 팬들의 기대감과 열정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팬들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디아블로4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디아블로4 얼리 액세스는 디지털 게임 패키지 사전 구매자와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는 21일 새벽 4시까지 진행된다. 오는 25일 새벽 1시부터 28일 새벽 4시까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베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 베타 사전 다운로드는 23일 오전 1시에 시작된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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