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 공직 은퇴자 선발해 여권민원 주민서비스 운영

강승우 기자 2023. 3. 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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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청은 여권민원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직경험이 있는 은퇴자들을 배치해 민원친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여권접수안내 명찰을 달고 있는 60대 민원전담 안내도우미가 여권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들은 여권 신청부터 접수까지 신속하게 안내해 민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응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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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청 전경.(남구 제공)

(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부산 남구청은 여권민원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직경험이 있는 은퇴자들을 배치해 민원친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여권접수안내 명찰을 달고 있는 60대 민원전담 안내도우미가 여권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들은 여권 신청부터 접수까지 신속하게 안내해 민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응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민원안내도우미는 공직은퇴자 중에 선발했으며 공공행정업무지원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서도 신청을 받는다.

오은택 구청장은 “주민들이 구청을 방문해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주민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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