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소년정책포럼 전국 첫 개최

경남=노수윤 기자 2023. 3. 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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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0일 청소년정책 분야 협력체계 구축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 정책포럼'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으로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국가적 해결 과제"라며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제시된 정책과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경남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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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경남도교육청과 청소년 건강 성장 협력안 발표·토론
박완수 경남도지사(앞줄 왼쪽에서 5번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8번째),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앞줄 왼쪽에서 9번째)가 청소년 정책포럼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20일 청소년정책 분야 협력체계 구축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 정책포럼'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지난해 11월 경남도와 여성가족부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활동 증진과 위기 청소년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지도자와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학교 안팎 협력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청소년 활동지원과 복지.보호, 지자체와 학교·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의 연계·협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지원체계와 발전방향을 종합토론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으로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국가적 해결 과제"라며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제시된 정책과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경남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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