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이상철 군수, 11개 읍·면 군민과의 대화

군민과대화하는 이상철 곡성군수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이상철 군수가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13일 곡성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을 만났다.

주요 사업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겸면 폐기물공장 재가동, 풍력발전소 건설, 유기동물보호센터 설치,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등에 관해 설명했다.

청년인구유입 정책제안, 옥과권역 관광벨트 조성요청, 농번기 가뭄에 대한 대책요청 등 180여건의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받았다.

이상철 군수는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이라는 민선 8기 군정 목표의 실현을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발로 현장을 뛰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청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 농업기계 구입비 지원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2023년 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으로 관내 599 농가에 농업기계 구입비 9억 4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갈수록 심화하는 농업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경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분야별로 맞춤형 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 다목적 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 등을 펼친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원이 확정된 농가에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농업기계가 보급될 수 있도록 하고 기계 작동법 교육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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