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여성·아동친화도시·가족친화기관 인증현판 제막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일 군청 현관에서 여성·아동친화도시와 가족친화기관 인증 현판 제막을 했다.

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군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2018년 4월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아동친화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4년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도 받았다.

군은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5년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했다.

◇음성군, 음성행복페이 카드 수수료 지원

충북 음성군은 이달부터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음성군인 음성행복페이 가맹점 중 지난해 연매출액 4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지원 금액은 전년도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에 대한 카드 수수료 0.25％에 해당한다.

단 유흥·단란, 사행성·투기 조장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신청 전 지원 대상 여부와 지원금액을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미리 확인한 뒤 방문 또는 팩스(043-871-1915)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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