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현대자동차, KFA에 새 '팀 버스' 증정… 클린스만 감독 "새 버스와 함께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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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의 후원사 현대자동차가 한국 축구 남·녀 국가대표팀의 새 팀 버스를 증정했다.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참석해주신 이영표 부회장님, 새롭게 국가대표팀 맡아주신 클린스만 감독님과 선수들, 그리고 협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현대자동차는 1999년 시작한 대한축구협회 후원은 물론 국제축구연맹,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 운영 등 축구를 사랑하는 기업이다.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서 후원을 자랑스럽고 보람되게 여기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동을 책임질 유니버스를 다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클린스만 감독님과 현대 유니버스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게 생각한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남자 대표팀,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 대표팀 모두의 선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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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한축구협회(KFA)의 후원사 현대자동차가 한국 축구 남·녀 국가대표팀의 새 팀 버스를 증정했다.
KFA와 현대자동차는 20일 오후 3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강당에서 '현대자동차 축구국가대표팀 유니버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영표 KFA 부회장,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 전북 현대 소속 선수 백승호와 김문환이 참석했다.
협회는 "후원계약에 따라 유니버스 차량을 증정하게 됐다. 팀 버스는 남녀 대표팀이 사용하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포워드 애로우 모티브와 엠블럼을 반영했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대표팀의 팀 버스는 신기술이 접목된 최신 차량이다.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이렇게 현대자동차와 함께 긴 시간 대한민국 축구가 성장해왔다. 한국 축구가 발전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몇 가지 요소들이 있다. 그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후원해주시는 파트너 분들의 헌신과 지원, 노고라 생각한다. 수십 년 동안 한국 축구가 세계 축구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동했던 것처럼 현대자동차도 세계 속의 현대자동차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축구와 세계 중심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는 파트너십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참석해주신 이영표 부회장님, 새롭게 국가대표팀 맡아주신 클린스만 감독님과 선수들, 그리고 협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현대자동차는 1999년 시작한 대한축구협회 후원은 물론 국제축구연맹,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 운영 등 축구를 사랑하는 기업이다.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서 후원을 자랑스럽고 보람되게 여기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동을 책임질 유니버스를 다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클린스만 감독님과 현대 유니버스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게 생각한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남자 대표팀,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 대표팀 모두의 선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클린스만 감독도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며 새 차량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매우 기쁘고 새로운 팀 버스를 얻게 되어 영광스럽다. 팀 버스는 팀에 매우 중요하다. 선수들의 정신력을 모으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내가 새 감독으로 오게 된 시기에 새 버스를 타게 되어 기쁘다"라고 했다.
글, 사진=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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