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포스코이앤씨로 간판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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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포스코이앤씨(POSCO E&C)로 회사 이름을 바꾼다.
포스코건설은 10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했다"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퀀텀리프(Quantum Leap)의 원년으로 결의를 다지고자 사명 변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사명변경을 계기로 친환경 및 미래성장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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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포스코이앤씨(POSCO E&C)로 회사 이름을 바꾼다.
포스코건설은 10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했다”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퀀텀리프(Quantum Leap)의 원년으로 결의를 다지고자 사명 변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앤씨는 ‘에코 앤 챌린지(Eco & Challenge)’를 줄인 말로, 기존 건설업을 뛰어 넘어 인류와 지구 생태계의 가치를 실현하고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스코이앤씨의 포부가 담겼다.
포스코건설은 사명변경을 계기로 친환경 및 미래성장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저탄소철강 분야인 수소환원제철과 이차전지 원료소재 분야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경쟁력 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주주총회 후 열린 `新사명 선포식`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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