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영업·성매매'…오산지역 다방 불법행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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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 오산시가 이날부터 닷새간 오산시보건소와 오산경찰서 합동으로 지역 다방들의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다방 밀집지역에서 불법적인 티켓영업과 성매매 알선 등이 성행한다는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대한 대응 조치다.
점검 항목은 △영업주·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성매매 알선·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영업장 내 주류 허용과 제공 행위 여부 △차음료 배달 시간에 따른 금품 수수 행위(티켓영업) 여부 △영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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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밀집지역 중심으로 집중 점검
20일 경기 오산시가 이날부터 닷새간 오산시보건소와 오산경찰서 합동으로 지역 다방들의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다방 밀집지역에서 불법적인 티켓영업과 성매매 알선 등이 성행한다는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대한 대응 조치다.
단속 대상 업소는 모두 48곳이다.
점검 항목은 △영업주·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성매매 알선·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영업장 내 주류 허용과 제공 행위 여부 △차음료 배달 시간에 따른 금품 수수 행위(티켓영업) 여부 △영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유흥접객 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지도·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건전한 음식문화와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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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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