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 제8회 서해수호의 날 다양한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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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오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특별사진전, 추모나무 꾸미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서해수호의 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서해수호 희생장병의 명예를 드높이고 온 국민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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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특별사진전, 추모나무 꾸미기 등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오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특별사진전, 추모나무 꾸미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우선 페이스북에 카드 뉴스를 게시해 서해수호의 날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며, 서해수호의 날 특별사진전을 이날부터 22일까지 경기동부보훈지청 로비에서, 24일에는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개최한다.
특히 24일에는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시민·학생들과 함께 서해수호 55인의 호국영웅들을 기리는 추모나무 꾸미기 행사도 진행한다.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서해수호의 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서해수호 희생장병의 명예를 드높이고 온 국민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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