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초미세먼지 농도 전국 최악 불명예 씻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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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도내 미세먼지와 관련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미세먼지가 이 상태로 계속되면 우리가 추진하는 귀농귀촌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을 추진하기 어렵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 보건환경연구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집중 논의를 하고, 하루 빨리 초미세먼지 농도 전국 최악이라는 불명예를 씻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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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도내 미세먼지와 관련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미세먼지가 이 상태로 계속되면 우리가 추진하는 귀농귀촌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을 추진하기 어렵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 보건환경연구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집중 논의를 하고, 하루 빨리 초미세먼지 농도 전국 최악이라는 불명예를 씻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주 보고에서 미세먼지의 49%가량이 중국발 등 국외 요인이고 국내 다른 지역으로 인한 문제가 뒤를 이었다"며 "높은 산맥으로 충북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서 오명을 쓰게 됐는데 이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하고 반드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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