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월령산 출렁다리 안전‧청결 운영”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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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월령산 출렁다리를 안전과 청결을 염두에 두고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날씨가 좋아지면 제원면 천내리 월령산 출렁다리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이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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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월령산 출렁다리를 안전과 청결을 염두에 두고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날씨가 좋아지면 제원면 천내리 월령산 출렁다리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이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이어 “월령산 출렁다리는 아름다운 산과 계곡, 경관, 먹거리가 강점이지만 주차 공간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며 “이곳을 다녀간 관광객들께서 금산군에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한 관광지를 위해 노점상 등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이미 존재하거나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불편 요소를 빠르게 정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15, 16일 이틀간 군북면에서 열리는 비단고을 산꽃축제와 관련, “산꽃과 함께 걷는 축제 특성상 축제장 인근 차량 통제가 필수”라며 “방문객 불편이 없도록 관련 내용을 미리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외에도 사업장 현장행정 준비, 수통리 체험 프로그램 관리‧육성, 관내 문화예술 공연 참여 등에 대한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시달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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