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빨리빨리'…민원처리기간 단축 일제정비

김종효 기자 2023. 3. 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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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각종 민원의 처리기간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 처리기간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현재 민원 487종 중 242종을 법정처리기한보다 단축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일제정비를 계기로 6일 이상 처리기간이 소요되던 민원 75종을 추가해 317종의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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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민원실 내 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 등 3개 창구에 인·허가 담당자가 배치돼 민원인의 민원신청을 도와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각종 민원의 처리기간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 처리기간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현재 민원 487종 중 242종을 법정처리기한보다 단축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일제정비를 계기로 6일 이상 처리기간이 소요되던 민원 75종을 추가해 317종의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나선 남원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민원사무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기간의 단축으로 행정서비스 향상을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민원인이 한곳에서 인·허가 민원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실 내 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 등 3개의 창구에 인·허가 담당자를 집중 배치해 민원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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