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설악항 80억원 투입...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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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설악항에 국비 등 80억원이 투입된다.
20일 속초시는 국비 70%, 도비 9%, 시비 21% 등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설악항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신속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설악항이 속초시의 대표항으로 발전함은 물론, 관광도시 속초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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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속초=서백 기자] 속초 설악항에 국비 등 80억원이 투입된다.
20일 속초시는 국비 70%, 도비 9%, 시비 21% 등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설악항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시 설계가 완료돼 이달 말부터 설악항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방파제 안전보강, 물양장 정비, 어구창고 시설정비 사업 등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오는 연말 설악항 사업이 마무리 되면,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 현대화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속초시는 20일 내물치어촌계 사무실에서 이병선 시장과 시의원, 한국어촌어항공단,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가졌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신속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설악항이 속초시의 대표항으로 발전함은 물론, 관광도시 속초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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