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2023 웨딩 쇼케이스 성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지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웨딩 쇼케이스 '심패티크 뉴 풀만 (Sympathique New Pullman)'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된 예비 신랑 신부 등을 초대한 이번 쇼케이스는 럭셔리 웨딩 디자인 전문 브랜드 '와일드 디아'가 제시하는 시그니처 웨딩 컨셉 쇼케이스, 웨딩 시연 모델 영상, 1:1 프라이빗 웨딩 상담 등을 진행했다.

대담한 오브제와 우아한 디자인의 실루엣을 통해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간직한 70여 년의 헤리티지와 모던한 감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매혹적인 쇼케이스로, 일상에 예술의 영감을 더하는 독보적인 웨딩 플라워 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2층 그랜드볼룸은 단정하고 클래식한 화이트 앤 그린 컬러 조합으로 공간에 기품을 더하는 플라워 디자인을 선보였다.

버진로드 입구부터 밝혀지는 조명 오브제와 비정형화된 플라워 연출로 25m의 긴 버진로드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유연한 곡선의 오브제와 리듬감 있는 플라워 디자인으로 무대를 완성시켰다.

19층 남산룸은 마치 햇살을 타고 날아오르는 종달새가 신랑 신부가 머금은 사랑의 향기에 기뻐 춤을 추는 형상과 같이 새장을 닮은 오픈 형식의 웨이브 오브제 플라워로 연출했다.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무드의 컬러 조합은 화사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천장에서 떨어지는 플라워 레인의 연출은 황홀하고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하였다.

더불어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웨딩 전문 지배인들의 커스터마이즈드 디렉팅을 통해 고객들이 개개인의 취향, 필요 규모와 베뉴에 적합한 웨딩을 염두에 두고 보다 실속있게 쇼케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이효선 실장은 "이번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2023 웨딩 쇼케이스에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오직 저희 호텔만이 제공할 수 있는 클래식하면서도 격조 높은 웨딩으로 신랑 신부님께 생애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진은영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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