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군, 21억원 들여 282㏊ 조림 등

[괴산=뉴시스] 괴산군청.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282㏊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 수요를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21억원을 들여 ▲산업용재 공급과 단기소득을 위한 경제림 조림(200㏊) ▲주요 도로변·관광지와 생활권 주변 등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50㏊) ▲안정적 밀원 공급을 위한 밀원수림 조성(10㏊)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공공녹지 등에 나무심기 확대로 탄소저감 조림(20㏊) ▲군유림 밀원단지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 조림(2㏊) 등이다.

군은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다음 달 말까지 65만 그루를 심는다.

산림청에 따르면 느티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t을 흡수하고 성인 7명의 연간 필요 산소량인 1.8t의 산소를 방출한다.

◇송인헌 괴산군수,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20일 병역이행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 안전과 국가 발전을 위햐 최선을 다하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다.

김문근 단양군수 지명을 받은 송 군수는 다음 주자로 정영철 영동군수를 지명했다.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0일 집무실에서 병역이행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3.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충북 괴산군은 20일부터 한 달간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 직원들은 부서별로 매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착한가격업소에 군민이 긍정적 인식을 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촉진을 위해 가맹점에서 괴산사랑카드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연말까지 매달 25명을 추첨해 1인당 2000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군이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7곳, 개인서비스업 6곳 등 13곳이다.

◇연풍면 종산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

충북 괴산군은 20일 연풍면 종산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했다.

종산마을회관은 2억원을 들여 지상 1층, 건축 면적 79.36㎡ 규모로 신축했다.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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