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꿀벌 집단폐사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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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의회는 20일 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꿀벌 집단 실종이나 폐사 등과 관련해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결의안에서 꿀벌이 집단으로 실종되거나 폐사하는 군집 붕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원인 파악과 함께 피해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결의안에서 "꿀벌 없는 영농은 작물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농산물 위기를 초래한다"며"정부는 원인 파악은 물론 그 책임까지 농가에 떠넘기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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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의회는 20일 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꿀벌 집단 실종이나 폐사 등과 관련해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결의안에서 꿀벌이 집단으로 실종되거나 폐사하는 군집 붕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원인 파악과 함께 피해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결의안에서 "꿀벌 없는 영농은 작물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농산물 위기를 초래한다"며"정부는 원인 파악은 물론 그 책임까지 농가에 떠넘기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나주시의회는 채택된 건의문을 국회와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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