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1억원 들여 282㏊ 규모 조림사업 착수

이주현 2023. 3. 20.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올해 21억원을 들여 282㏊ 규모의 조림사업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림 조림(200㏊) △주요 도로변, 관광지,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 위한 큰나무 조림(50㏊) △안정적 밀원 공급 위한 밀원수림 조성(10㏊) △탄소저감조림(20㏊) △군유림 밀원단지 조성 위한 지역특화조림(2㏊) 등 총 282㏊ 규모로 시행된다.

이와 관련, 괴산군은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탄소중립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조림사업 모습. /괴산군

[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올해 21억원을 들여 282㏊ 규모의 조림사업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림 조림(200㏊) △주요 도로변, 관광지,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 위한 큰나무 조림(50㏊) △안정적 밀원 공급 위한 밀원수림 조성(10㏊) △탄소저감조림(20㏊) △군유림 밀원단지 조성 위한 지역특화조림(2㏊) 등 총 282㏊ 규모로 시행된다.

괴산군은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내달 말까지 약 65만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조림 완료 후에는 풀베기와 덩굴 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림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우창희 정원산림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기반과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임업소득 증대 및 쾌적한 산림 경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이와 관련, 괴산군은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탄소중립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