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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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자가 지난 17일 2만명을 돌파했다.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2만번째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을 증정했다.
이날 주인공인 대전 중구 주민 오진성 씨는 "옥천이 대전과 가깝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서 자주 온다"며 "주변에 홍보해 옥천군 관광주민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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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자가 지난 17일 2만명을 돌파했다.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2만번째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을 증정했다.
이날 주인공인 대전 중구 주민 오진성 씨는 "옥천이 대전과 가깝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서 자주 온다"며 "주변에 홍보해 옥천군 관광주민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그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관광증의 꾸준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했다. 관광안내소, 종합홍보관 상시 홍보 뿐만 아니라 지역 내외의 축제에서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발급을 도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고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되면서 옥천군의 인구소멸위기를 관광 활성화로 회생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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