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순환도로에 '명품가로수길'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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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방어진순환도로에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어진순환도로의 기존 녹지를 연결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실시된다.
동구는 다음달까지 약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방어진순환도로의 서부패밀리1차~솔밭삼거리 구간에 가로수길을 만든다.
동구 관계자는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녹지공간 및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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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방어진순환도로에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어진순환도로의 기존 녹지를 연결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실시된다.
동구는 다음달까지 약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방어진순환도로의 서부패밀리1차~솔밭삼거리 구간에 가로수길을 만든다.
기존 가로수 식재공간 사이에 홍가시와 황금사철 등 키작은 수종 2050그루를 울타리처럼 심어 수벽을 조성하고, 화분을 설치해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보도블럭을 교체해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녹음과 쾌적한 보행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녹지공간 및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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