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본부, 농가주부모임과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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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본부(본부장 고성신, 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17일 본량농협(조합장 정상윤, 사진 맨 오른쪽)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회장 황금숙) 회원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과 정상윤 조합장, 윤희병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자원순환사업부장, 농가주부모임 회원, 농협 임직원 등 40명이 27개 영농회를 돌며 10t 상당의 폐농약병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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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본부(본부장 고성신, 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17일 본량농협(조합장 정상윤, 사진 맨 오른쪽)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회장 황금숙) 회원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를 했다.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는 깨끗한 농촌을 가꾸기 위해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과 정상윤 조합장, 윤희병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자원순환사업부장, 농가주부모임 회원, 농협 임직원 등 40명이 27개 영농회를 돌며 10t 상당의 폐농약병을 수거했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올바른 영농폐기물 수거와 분류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농협 임직원과 함께 농약병 분류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수거한 폐농약병과 폐비닐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본량농협은 4월에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취약농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 조합장은 “매년 두 차례씩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농약 판매 시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고 본부장은 “앞으로도 광주지역 농협들이 협업해서 농업인 실익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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