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바닷가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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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청은 오는 24일 오후 4시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운대 나들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난새 지휘자는 곡 해석과 함께 디 카푸아의 '오 솔레 미오',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 왈츠',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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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구청은 오는 24일 오후 4시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운대 나들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연주자들로 구성된 부산내셔널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에 나서며 바리톤 김종표, 소프라노 구민영, 튜바 문지웅, 하모니카 이윤석 등의 협연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금난새 지휘자는 곡 해석과 함께 디 카푸아의 '오 솔레 미오',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 왈츠',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금난새 지휘자는 "봄날 바닷가를 찾은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악으로 힐링 되는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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