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동계체전 최연소 4관왕 신혜오 선수 격려

김상우 기자 2023. 3. 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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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은 20일 제104회 전국동계체전 알파인스키 최연소 4관왕에 오른 신혜오 선수(13·진례중 1년)를 격려했다.

지난달 열린 전국동계체전에서 신 선수는 13세 이하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 대회전, 복합, 회전에서 4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기록은 알파인스키 유일한 기록이자 최연소 수상이어서 의미를 더하며 대한체육회는 최연소 4관왕이 된 신 선수에게 '꿈나무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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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세 이하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 등 4개 금메달

동계체전 최연소 4관왕 신혜오 선수 격려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은 20일 제104회 전국동계체전 알파인스키 최연소 4관왕에 오른 신혜오 선수(13·진례중 1년)를 격려했다.

지난달 열린 전국동계체전에서 신 선수는 13세 이하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 대회전, 복합, 회전에서 4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기록은 알파인스키 유일한 기록이자 최연소 수상이어서 의미를 더하며 대한체육회는 최연소 4관왕이 된 신 선수에게 ‘꿈나무상’을 수여했다.

신 선수는 장유부곡초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 취미로 시작한 스키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였지만 경남에는 스키부를 둔 학교가 없어 개인적으로 훈련했으며 경기도와 강원도 학교의 스카웃 제의를 뒤로하고 올해 진례중학교에 진학했다.

신 선수는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예체능 꿈나무 분야 장학생으로 2021년부터 장학금 지원을 받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신혜오 선수처럼 자신의 꿈을 지역에서 이뤄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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