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립도서관 “4월에는 도서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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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립도서관(중앙·웅상·서창·윤현진·상북어린이·영어 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진흥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 생활 활성화를 위해 여러 행사를 운영하는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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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김예란 인턴기자 = 경남 양산시립도서관(중앙·웅상·서창·윤현진·상북어린이·영어 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진흥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 생활 활성화를 위해 여러 행사를 운영하는 기간이다.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은 독서·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 보호를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4월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형 프로그램·전시·특강으로 구성됐으며, 도서 반납 연체자가 기간 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기간을 부여하지 않는‘연체 해제’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대표 행사로 △체험‘도서관에 오길 잘 했어!’(중앙도서관) △도서 전시‘글 없는 그림책’(웅상도서관) △특강‘작은 꿀벌 한 마리가’(서창도서관) △맞혀봐요, 가로 세로 퀴즈(윤현진도서관) △꿀잼 독서여행(상북어린이) △Reader's Memo(영어도서관)가 있다.
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진흥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적극적인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민이 즐겨 찾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ran9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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