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 등 231가구에 도시가스 신규공급

이은희 기자 2023. 3.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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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동부동 등 231가구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최기문 시장은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5.4km 길이의 배관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지역 내 도시가스 보급률은 54.1%이며, 2025년까지 동 단위 5곳은 100%를 목표로 한다.

최기문 시장은 "외곽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배관망을 지속 설치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해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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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라벌도시가스와 업무협약, 배관망 5.4km 구축

영천시·서라벌도시가스 업무협약식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동부동 등 231가구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최기문 시장은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5.4km 길이의 배관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언하아파트 일원을 포함한 4개 구간에 사업비 18억200만 원을 투입한다.

최근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목적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조교동과 서부동 일원에 공급관 2.9km를 설치하고 동부초와 제일교회, 성내1~3길 일원 123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현재 지역 내 도시가스 보급률은 54.1%이며, 2025년까지 동 단위 5곳은 100%를 목표로 한다.

최기문 시장은 “외곽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배관망을 지속 설치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해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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