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복숭아 서귀포서 만발..지난해보다 이른 관측

제주방송 강은희 2023. 3. 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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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상관측소의 계절관측용 개나리와 복숭아가 오늘(20일) 만발했습니다.

이번에 관측된 개나리와 복숭아는 지난 15일 개화한 이후 닷새 만에 활짝 피웠고,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8일, 4일 정도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귀포기상관측소의 계절관측용 배나무는 지난 13일 발아한 이후 일주일 만에 개화했습니다.

한편, 개나리와 복숭아 등 한 개체에 꽃이 많이 피는 다화성 식물은 임의의 한 나무에서 80%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만발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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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관측된 개나리·복숭아, 지난해보다 각각 8일, 4일 빨라
서귀포기상관측소 계절관측용 개나리(사진, 제주기상청)


서귀포기상관측소의 계절관측용 개나리와 복숭아가 오늘(20일) 만발했습니다.

이번에 관측된 개나리와 복숭아는 지난 15일 개화한 이후 닷새 만에 활짝 피웠고,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8일, 4일 정도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귀포기상관측소의 계절관측용 배나무는 지난 13일 발아한 이후 일주일 만에 개화했습니다.

이번 개화는 평년과 비교해 13일, 지난해와 비교해 9일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귀포기상관측소 계절관측용 복숭아(사진, 제주기상청)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3월 상순 평균기온이 지난해와 비교해 대체로 높아 이르게 꽃이 피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개나리와 복숭아 등 한 개체에 꽃이 많이 피는 다화성 식물은 임의의 한 나무에서 80%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만발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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