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토트넘, 일부 선수들 당장 콘테 경질 원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경질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0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인터뷰에 깜짝 놀랐고 일부 선수들은 현재 그의 경질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선수들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4월 3일 에버턴전이 열리기 전 콘테 감독을 경질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경질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0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인터뷰에 깜짝 놀랐고 일부 선수들은 현재 그의 경질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최근 리그 꼴찌 사우샘프턴전이 3-3 무승부로 끝난 후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콘테 감독은 “우리가 팀이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11명의 선수들이 뛰고 있는데 이기적인 선수들이 보인다. 서로를 도우려 하지 않고 마음을 주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내가 본 모습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선수들은 중요한 무엇인가를 위해 경기를 하지 않고 압박감과 스트레스 속에서 경기하는 걸 원치 않는다. 이게 바로 토트넘의 이야기다. 20년 동안 구단주가 있었지만 아무것도 우승하지 못했다. 감독들에게만 책임이 있는 걸까?”라고 했다.
이 폭탄 인터뷰는 많은 언론들을 통해 빠르게 전달했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충격적인 인터뷰다. 이 인터뷰를 콘테 감독과 토트넘의 작별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선수들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4월 3일 에버턴전이 열리기 전 콘테 감독을 경질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콘테 감독의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공개적으로 구단을 비판하는 건 옳지 않은 일이다.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지금 분위기를 보면 이는 불가능해 보인다. 콘테 감독과 토트넘의 동행은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최악이네…선수는 감독 탓, 감독은 선수 탓
- [K리그1 4R] ‘주민규 또 터진’ 울산, 수원FC 3-0 완파... 4연승 선두
- 샌디에이고, 주전 포수 잃었다…얼굴에 공 맞고 쓰러져
- 이거 맞아? 홀란, 이번 시즌 벌써 42골+해트트릭 6번
- 레알 스타, 재계약 아닌 이적 무게…아스널-맨시티-첼시 경쟁 시작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